현대증권은 테마펀드 시리즈의 올해 첫 주자인 ‘로얄실버펀드’를 18~20일 300억 규모로 판매한다. 이 상품은 ‘소비경기회복’을 주요 테마로 해 내수관련주인 유통ㆍ금융ㆍ건설ㆍ의복ㆍ음식료 등에 주로 투자하게 된다. 민간소비와 설비투자가 동시에 회복된 기간에 주가상승이 높았다는 점에 착안했다. 또 상대적으로 높아진 주가지수 부담을 덜기 위해 주식혼합형으로 구성했으며 목표수익률(15%) 달성시 채권혼합형으로 전환되도록 설계했다. ‘주식혼합형+목표달성전환+내수주테마투자’라는 컨셉으로 수익과 안정성을 동시에 만족시켜 40~50대 노후를 대비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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