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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 헤어 부러져 현중 직원 6명 사상
입력1996-10-29 00:00:00
수정
1996.10.29 00:00:00
28일 상오 11시10분께 경남 울산시 동구 전하동 현대중공업(대표 김정국) 플랜트 사업부 1공장에서 건조중인 언로더 크레인(6백50톤) 헤어부분이 절단되는 바람에 작업중이던 근로자 6명이 22·6m 아래로 추락, 3명은 현장에서 숨지고 3명은 중상을 입어 인근 해성병원으로 옮겨져 치료중이다.◇사망 ▲이원학(45·품질경영부) ▲이철희(42·〃) ▲윤일선(37·운기생산부) ◇중상 ▲이은수(33·설계2부) ▲박호갑(37·〃) ▲최시영(37·품질경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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