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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연구소, ‘7대 보안 위협’ 발표
입력2011-01-03 10:32:35
수정
2011.01.03 10:32:35
안철수연구소는 ‘2011년 예상 7대 보안 위협 트렌드’를 3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 한 해 예상되는 주요 이슈는 ▶SNS 활용한 다양한 공격 범용화 ▶디도스(DDoS) 공격 지능화 ▶사회 기반 시설 겨냥한 공격 증가 ▶스마트폰 위협 증가 ▶무선 인터넷 취약점 노린 위협 등장 ▶클라우드, 가상화 기술 이용한 보안 위협 등장 ▶제로 데이 공격 기법 고도화 등이다.
특히 SNS를 활용한 악성코드가 심각한 위협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해 SNS가 유행하면서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통해 악의적인 웹 주소를 삽입하거나 블로그 주소를 피싱 또는 악성코드 유포 사이트로 변경하는 사례가 늘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SNS를 활용한 디도스 공격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한 부당 과금 행위에 대한 주의도 요구된다.
조시행 안철수연구소 상무는 "2011년에는 SNS 기반의 악성코드나 해킹이 새로운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인터넷 환경이 편리해질수록 공격 타겟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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