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투신운용은 28일 중남미 투자상품인 ‘삼성 라틴아메리카 펀드’를 출시, 29일부터 삼성증권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자산의 대부분을 브라질ㆍ멕시코ㆍ칠레 등 중남미 지역의 주식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이며 라틴아메리카 펀드를 장기간 운용하고 있는 웨스트LB(WestLB) 멜론사가 위탁운용을 맡는다. 웨스트LB 멜론사는 지난 2003년 초부터 관련 펀드를 운용, 올해 5월까지 513.16%의 누적수익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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