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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활동 한국인 성악가 새뮤얼 윤, 바그너 패스티벌 무대에 선다

독일 쾰른극장 주역 가수로 활동중인 새뮤얼 윤(베이스)이 세계적인 음악축제인 독일 바이로이트 바그너 페스티벌 무대에 서게 됐다. 해외에서 활동중인 국내 음악인들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MCM에 따르면 새뮤얼 윤은 2004년도 바그너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피에르 불레즈 지휘로 공연될 바그너의`파르지팔`에서 두번째 성주기사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바그너 페스티벌은 10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음악축제로, 매년 여름 세계 정상급 성악가들을 초청, `니벨룽의 반지`, `탄호이저`, `뉘른베르크의 명가수`등 바그너의 오페라들을 무대에 올리고 있다. 한국 출신으로 이 페스티벌 무대에 서기는 베이스 강병운, 연광철, 전승현에 이어 새뮤얼 윤이 네번째다. 새뮤얼 윤은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로 유학, 1997년 베르디 음악원을 졸업했으며 이탈리아, 독일, 오스트리아 등에서 `노르마`, `파우스트`, `코지 판 투테`, `피가로의 결혼`, `라보엠`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쾰른 극장에서는 1999년부터 정단원으로 활동해왔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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