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리스 탑재형 인텔 서버

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이 썬마이크로즈시스템즈가 개발한 유닉스운영체제인 '솔라리스'를 인텔 서버에 탑재해 다음달 출시한다.이를 위해 제이씨현은 계열사인 이비커뮤니케이션의 솔라리스 연구소 인력을 본사로 배치하고 그동안 상명대 등과 산학협동으로 추진하던 무료 리눅스용 애플리케이션의 솔라리스용 전환작업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상품화에 나섰다.

솔라리스는 썬社가 만든 대표적인 유닉스 계열 운영체제로 안정성과 정보처리능력이 우수해 대기업들이 선호하고 있다.

그러나 자체 하드웨어를 이용해야 하고 가격이 비싼 단점이 있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제이씨현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인텔서버에 무료러 솔라리스 및 어플리케이션을 탑재, 유닉스 서버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