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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 인터넷 이용 하루 106분

◎업무관련 검색 대부분 WWW 접속 85%/누리넷·코르넷가입 많고 “유망분야는 인트라넷” 꼽아기업에 근무하는 사원들의 하루평균 인터넷 이용시간은 1시간 46분이며 이 중 3분의 2는 업무로, 나머지는 개인적인 용무로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인터넷 이용의 주목적은 정보검색이며 인터넷 서비스 가운데 월드와이드웹(85%)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회장 이용태)는 기업체 사원 3백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기업에서의 인터넷 이용실태 및 전망」이라는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응답자 중 74.3%가 인터넷 이용이 업무에 도움이 된다고 대답하는 등 인터넷 이용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앞으로 월드와이드웹과 전자우편(E­메일)의 사용을 늘리겠다고 90%가 응답해 이들 기능에 대한 이용이 보다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또 인터넷 이용이 가장 많은 업무나 부서에 대한 질문에선 연구·개발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33%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영업·마케팅(25.6%), 광고·홍보(23.8%) 순이었다. 정보통신 관련 기업과 전산 관련부서는 인터넷 서비스 가운데 누리넷과 코르넷에 많이 가입한 반면 일반기업 및 비전산관련부서는 보라넷과 유니텔의 가입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응답자 중 31.7%는 인트라넷을 가장 유망한 인터넷 관련 사업으로 평가했다. 한편 인터넷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선 인터넷 관련 교육과 인력양성이 가장 시급하며 다음으로 회선의 고속화와 통신비용 인하 등이 선결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김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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