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노트] 광동제약, 생약성분 치매예방식품 시판 外

치매예방식품 `뉴로크린` 시판

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이 생약 성분의 치매예방 식품 `뉴로크린 `을 출시했다.

생명공학업체 뉴로메딕스㈜와 원광대 한의과대학 금경수 박사팀이 공동개발했으며 광동제약이 약국을 통해 판매한다.

특허 원료인 성뇌단을 주성분으로 울금ㆍ복령ㆍ진피ㆍ누에분말ㆍ석창포 등 11가지 생약 성분이 들어 있어 뇌 혈류 개선 및 대뇌 신경세포의 기능을 개선시켜 준다. 콩알 만한 환약으로 제조, 복용하기 편리하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안전성 테스트를 통과했다. 치매예방 및 치료제 조성물에 관한 국내특허를 획득하고 PCT(국제특허)를 출원 중이다.

바이오메드랩 지분 6% 매각

녹십자상아(대표 조응준)는 최근 의료기기 개발업체인 바이오메드랩 주식 40만주(지분 6%)를 투자회수 목적으로 5억원에 처분, 계열사에서 제외시켰다고 밝혔다. 처분 후 보유지분은 29.4%다.

한편, 녹십자상아는 계열사인 녹십자벤처투자가 자사 주식 1만460주를 추가로 사들여 지분율을 0.64%로 높였다고 공시했다.

수재민돕기 성금ㆍ생활용품 전달 부광약품(대표 이재원ㆍ사진)은 최근 태풍 `매미`로 고통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을 위해 수재의연금 2,000만원과 2,000만원 상당의 치약ㆍ칫솔류 등을 KBS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각각 전달했다. 항당뇨 건강식품 `당백십` 출시

제노바이오텍(대표 김학응)은 한국산 겨우살이에서 추출한 항당뇨 활성성분을 함유한 건강보조식품 `당백십`을 이달 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참나무 등에 기생하는 한국산 겨우살이의 잎과 줄기로부터 추출한 항당뇨 활성성분에 영지버섯ㆍ키토산ㆍ실크 펩타이드 등을 첨가해 기능성을 향상시켰다.

회사측은 “전임상 연구결과 혈당강하와 포도당 내성 억제, 당뇨합병증 개선, 면역 기능 강화, 혈액 지질성분 감소 등 다양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의약R&D 사업 홈페이지 개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은 최근 의약 연구개발 분야 국가지원사업을 안내하는 인터넷 홈페이지(www.kdra.or.kr/rnd/rnd_main.htm)를 개설했다. 홈페이지는 회원사 및 산ㆍ학ㆍ연ㆍ관 의약 연구개발 관계자를 대상으로 조합 주관 수행과제를 포함한 주요 연구성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GMP 실무책임자 워크숍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제약업소 현장 실무책임자들을 대상으로 26,27일 대웅제약 연수원에서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워크숍을 개최한다. 참가업체에는 향후 GMP 사후관리 때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우현석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