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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학가 오세발씨 별세
입력2004-01-13 00:00:00
수정
2004.01.13 00:00:00
고광본 기자
아동문학가 오세발씨가 12일 오후 10시30분 지병인 간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71세.
오씨는 지난 68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동화부문으로 등단한 뒤 `날지 못하는 비행기` 등 100여권의 창작 동화집과 각종 아동도서를 남겼다. 유족으로는 부인 오영환(51)씨와 아들 유석(34)씨가 있다. 발인 14일 낮 12시 서울대병원 (02)760-2025.
<고광본기자 kbg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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