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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광일 오픈테크 사장

"eCRM등 솔루션개발 올 매출 250억원 기대"오픈테크(대표 김광일, www.otech.co.kr)는 e비즈니스를 위한 토털 솔루션 업체로 잇따라 외환은행 및 신영증권, e현대백화점, 머니오케이, 코리아헤럴드, 풀무원 굿다이어트 등으로부터 eCRM 프로젝트를 수주해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김 사장은 "eCRM뿐 아니라 인터넷 트래픽 관리를 위한 각종 네트워킹 제품과 계좌통합 정보서비스(Account Aggregation Service)용 솔루션 등으로 지난해 12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올해에는 금융, 쇼핑몰 등에 eCRM을 도입해 2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해보다 100% 이상 늘어난 매출증가 목표를 세운 것은 기술력을 믿고 있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금융권을 위한 CRM 및 CM(Cyber Marketing) 솔루션,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마이닝 툴을 탑재한 eCRM 솔루션을 각 산업군별로 도입하고 있다. 김 사장은 "교보생명의 경우 1차, 2차 CRM프로젝트를 통해 보험사의 캠페인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영업지원 시스템(SFA)을 구축 완료했으며 각 산업군에 적합한 솔루션을 개발해 CRM 부문을 강화시켜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경영환경도 우호적으로 바뀌고 있다. 경기침체로 지난해까지 비용절감 차원에서 투자를 아꼈던 기업들이 이제는 CRM을 기업 인프라로 구축하고 있다. 김 사장은 "지난해 말부터 금융권, 쇼핑몰, 닷컴, 언론, 호텔 등 다양한 산업군의 eCRM 프로젝트를 수주함으로써 오픈테크의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 축적된 미들웨어 및 서버 소프트웨어 기술을 바탕으로 e비즈니스를 위한 CRM 솔루션 개발에 더욱 주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지난 92년 설립된 이 회사는 자본금이 15억원이며 오라클, IBM, 넷리어리티, 레조네이트, 노텔네트워크 등 세계 굴지의 회사와 제휴관계를 맺고 있다. 서정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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