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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SectionName(); 디아지오코리아 '윈저 XR'로 세계시장 공략 희귀 원액으로 제조… 中·日등 면세점서 동시 판매 김현상 기자 kim0123@sed.co.kr 8일 디아지오코리아는 서울 조선호텔에서 울트라 슈퍼 프리미엄 위스키 윈저 XR을 선보이는 론칭행사를 갖고 있다. 김동호기자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디아지오코리아가 울트라 슈퍼 프리미엄급 위스키 '윈저 XR'을 앞세워 본격적인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선다. 김종우 디아지오코리아 사장은 8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윈저 XR 출시 발표회를 갖고 국내와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지역 면세점에서 동시 판매한다고 밝혔다. 윈저 XR은 '특별히 귀한(Extra Rare)'이라는 뜻의 제품명대로 희귀한 위스키 원액과 최상의 블렌딩 기술로 만들어졌다. 위스키 원액은 영국 빅토리아 여왕으로부터 왕실 인증서를 받은 스코틀랜드의 로열 라크나가 증류소의 원액 중 가장 귀하다고 판단되는 원액만을 사용했으며 디아지오그룹에서 6명뿐인 마스터 블렌더 중 한명인 더글라스 머레이가 직접 블렌딩했다. 특히 윈저 XR은 기존 12년산, 17년산과 같은 연산의 제약 없이 마스터 블렌더의 블렌딩 노하우가 가장 돋보이는 제품이다. 디아지오 관계자는 "그동안의 위스키들이 연산으로 품질을 보증해왔다면 윈저 XR은 연산에 구애받지 않고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블렌딩 기술로 승부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윈저 XR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고든 스미스가 직접 병 모양을 디자인해 마치 건축가가 정교하게 설계한 작품처럼 보는 각도에 따라 각기 다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이번 윈저 XR 출시를 계기로 세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종우 사장은 "윈저 XR은 기존 윈저 브랜드의 가치를 한 단계 높임으로써 한국을 넘어 세계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윈저'를 세계적인 위스키 브랜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윈저 XR은 알코올도수 40도로 용량은 700ml이며 출고가는 17만7,375원(부가세 포함)이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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