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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워크라이등 서비스 내년 매출 2,000억 달성"

김기영 한빛소프트 사장

“내년 한빛소프트와 T3엔터테인먼트를 합쳐 2,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입니다.” 김기영 한빛소프트 사장은 9일 기자와 만나 “내년에 ‘에이카 온라인’ ‘오디션 잉글리시’, ‘워크라이’ 등 총 5종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정식 서비스할 계획이기 때문에 매출액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목표를 달성한다면 내년 게임업계 5위권 진입도 가능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는 또 미국 나스닥 상장 계획도 밝혔다. 그는 “내년 T3 또는 지주회사인 지텐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를 토대로 글로벌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한빛소프트와 T3는 내년 미국과 대만, 일본의 현지법인을 통해 현지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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