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20일 임충식 전 중소기업청 차장이 제 6대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한다고 19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임 회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석사, 미국 델라웨어 대학 에너지정책학 석사 과정을 각각 마쳤으며 공업진흥청 표준계획과ㆍ국제표준과 사무관, 공보담당관, 중소기업청 감사담당관, 기술혁신국장,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 중소기업청 차장 등을 역임했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신용보증을 통해 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이 원활하게 자금조달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된 단체로 보증여력 확충을 위한 재보증업무, ‘햇살론’ 등 서민계층 지원을 위한 개인보증업무 등을 담당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