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04 리딩컴퍼니&CEO] 서울벽지
입력2004-02-27 00:00:00
수정
2004.02.27 00:00:00
황유석 기자
"새집증후군, 더 이상 염려마세요"
실내 활동 시간이 증가되고 생활수준의 향상되며 접착제, 페인트, 벽지, 바닥재, 가구 등 인테리어 자재 사용이 증가됐다. 이와 함께 각종 건축 자재로부터 방출되는 화학물질이 인체에 심각하게 유해하다는 내용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40여년 전통의 서울벽지(대표 윤병조)는 이런 문제를 일거에 해결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벽지 `더 블루` (THE BLUE)를 개발한 기업이다.
1968년 창사 이래 장인정신과 우수한 설비 그리고 축척된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의 벽지를 만들어 왔으며 현대적 예술 감각의 다양한 디자인, 풍부한 재질감으로 뛰어난 품질력을 인정 받아 왔다.
현재 새집증후군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물질은 포름알데히드(화학적 용어-HCHO)와 휘발성 유기화학물 VOC (Volatile Orginc Compunds).
포름알데히드는 자극성냄새를 갖는 가연성 무색기체로 물에 잘 녹고, 살균 방부제로 이용되며 그 수용액은 포르말린으로 알려져 있다. 또 목재의 방부제로 주로 쓰는 포름알데히드는 알레르기, 두통 등을 주로 유발하고, 심한 경우 기억상실, 정서불안을 유발하는 물질이다.
더 블루는 축적된 기술과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 포름알데히드 방출이 없고, VOCs 발생을 완전히 줄인 벽지다.
기존의 PVC벽지는 종이 위에 플라스틱 졸(Plastic Sol)을 코팅, 유성잉크를 이용하여 색상을 표현하다보니 휘발되는 다양한 종류의 휘발성 유기화학물 (VOCs)은 자극과 불쾌감을 유발하고 있다. 반면 더 블루는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을 추진 중인 공기청정협회의 인증 등급안 중 최상등급에 해당되는 벽지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서울벽지의 더 블루(THE BLUE)는 유해중금속 함유량 제로 화 및 독성화학물질의 냄새를 줄였고, 또한 항균방취를 인증하는 SF 마크를 획득하여 미생물의 번식을 방지시키는 약제를 투입하여 미생물의 서식이나 증식을 억제하여 전염성 질환 예방, 악취 예방, 제품변색방지 등의 기능도 함께한다.
업계최초로 KS인증 마크 획득을 하여 품질의 우수성은 물론 인체에 무독, 무해한 친환경 벽지와 화재예방효과의 고기능성 방염벽지 개발의 기술력을 보유했다.
이 회사 윤병조 사장은 "이제 벽지는 단순한 실내 건축물 마감재를 넘어서 집안의 분위기를 표현하고 구조물의 안전과 환경을 생각한 건강용품"이라며 "더 블루는 이런 새로운 벽지 개념을 가장 잘 살린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현재 더 블루 제품이 상당수 건설사로부터 기술을 인정받아 실내 인테리어 자재로 선정되고 있다고 밝혔다. (031) 847-9119
<황유석기자 aquarius@hk.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