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전고점 저항..지수보다 배당투자 나서야"<SK증권>

SK증권 현정환 애널리스트는 최근 증시가 프로그램 매수에 의존하는 한계로 전고점(890p) 저항을 강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지수에대한 투자보다 배당주와 원화강세 수혜주로 매수 관점을 좁히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26일 밝혔다. 현 애널리스트는 최근 외국인의 현.선물 매매의 방향성이 엇갈리는 가운데 프로그램 장세가 전개되고 있으며 기술적으로는 갭하락 후 급반등이 나타나며 추가하락 우려는 대부분 불식된 상황이지만 뚜렷한 매수주체가 나서지 않아 박스권 등락이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이 끝났지만 과거처럼 공격적인 비중 확대는 당분간 어려울 전망이라며 이는 자사주 매입으로 인한 배당여력 감소와 원화강세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외국인들의 매매는 당분간 IT(정보기술)주와 수출주의 비중 축소, 원화강세 수혜업종과 배당 관련주 비중확대로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그는 말했다. 이밖에 그는 삼성전자는 이미 43만원대의 많은 매물대가 지지선 역할을 하고 있어 추가하락 여지가 크지 않은 상황이며 이를 배경으로 철강과 화학, 운수창고 등원화강세 수혜주와 배당관련주의 약진이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