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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예지원 "'뽕' 출연 인생에 걸림돌 아니다"


영화배우 예지원 "'뽕' 출연 인생에 걸림돌 아니다" 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kjb@hankooki.com 관련기사 • 오~ 아찔! 파격! 예지원 '섹시' 변신성공 • 예지원 '하지원·송혜교? 내가 원조 황진이!' • 서흔 훌쩍 예지원 "결혼? 남친 있어도 고민!" • 박진희 젖은속살-예지원 황홀몸매 '짱!' • '달콤 살벌' 예지원, 네명에 동시 프러포즈 • "여전하네!" 하희라-최수종 부부애 과시 • 신동엽도 두손 들어버린 '막가파' 예지원 • 이경규 몰카 박준형편 '짜고 친 고스톱?' • 임형준 "내가 배연정 아들?" 정말 닮았는데… • 심형래 안방극장도 점령… 인기 뜨겁다 • 이미숙 전 남편 "6년 별거, 재결합은…" 고백 • 장영란 '女성기' 방송사고? 의도적 연출 의혹! • 섹스는 만병통치약? 어떤 오르가슴·체위를? • 전유성과 별거중 진미령 "혼인신고 안해…" • 女배꼽에 고인 우유 마시기… TV 너무해! • 파격노출 한채영 "남편 때문에 쌍코피" 고백 • 비키니 입은 여성MC? 너무 벗기기만… • 김옥빈 '헉! 팬티노출' TV가 너무해~ • 헉! 속옷까지 훌렁~ TV 누드쇼… "즐겨" 영화배우 예지원이 자신에게 꼬리표처럼 붙어다닌 에로이미지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MBC TV 의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예지원은 에로 영화로 데뷔 후 득과 실을 묻는 강호동의 질문에 "득이 된 것도 실이 된 것도 없다"며 "'뽕'은 정말 최선을 다해 재미있게 찍은 작품 중 하나였을 뿐"이라고 답했다. 다만 영화 '96뽕' 출연이후 잠시 당혹스러웠던 경험은 있었다고 덧붙였다. 예지원은 "뽕 출연이후 영화 '아나키스트' 오디션에 합격해 너무 기뻤는데 곧 바로 신문에 '뽕녀! 뽕땄네'라는 제목의 기사가 나간 적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후 또 다른 작품에 캐스팅 됐을 때는 '뽕녀가 나와 내숭 떤다' '뽕녀는 물러가라'는 악플에 시달린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예지원은 "첫 데뷔를 에로영화로 시작해 그런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것이 내 인생에 걸림돌이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당당히 말해 출연진들의 박수를 받았다. 입력시간 : 2007/08/0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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