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의 연구소기업 서울프로폴리스가 프로폴리스 전문 화장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에센스 스킨, 에멀전, 크림으로 구성된 ‘프로비 기초화장품‘ 3종과 ‘프로비 프로폴리스 슬리핑 팩’이다.
서울프로폴리스에 따르면 기초화장품 3종에는 수용성 프로폴리스 추출물과 자연 유래 성분이 첨가돼 있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면서 유수분 밸런스케어에 도움이 된다. 촉촉함과 윤기를 더해주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
구체적으로 프로비 크림에는 강력한 수분 보유력을 자랑하는 황백추출물과 칡뿌리에서 추출한 쳔연 보습성분인 NA-히아루론산(Hyaluronate)이 함유돼 있으며, 스킨과 에멀전에는 피부 트러블 케어에 탁월한 마치현과 편백나무 추출물이 들어 있다.
수면 팩인 프로비 프로폴리스 슬리핑 팩 또한 피부 미백에 효과적인 크리신이 다량 함유된 프로폴리스와 천연 장미꽃 추출물로 수면을 취하는 동안 미백, 항산화, 진정, 보습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미백과 주름개선에 대한 기능성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공식 인정받았다.
이승완 서울프로폴리스 대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수용성 프로폴리스 원천기술을 활용, 건강기능식품을 넘어 화장품 시장으로 사업역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