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경련 인재양성 팔걷었다
입력2002-07-16 00:00:00
수정
2002.07.16 00:00:00
'교육발전특위' 발족 교육개혁 적극 모색재계가 교육발전특별기구를 설립하는 등 교육개혁을 통한 우수인재 양성에 적극 나선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6일 전경련회관에서 김각중 전경련 회장, 이용태 삼보컴퓨터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특별위원회' 발족회의를 열고 ▲ 산업계 요구에 맞는 우수인력 양성 ▲ 교육제도ㆍ시스템 선진화 ▲ 산ㆍ학ㆍ연 협력 활성화 등 3대 과제를 선정, 교육발전을 위한 범경제계 차원의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교육발전특위는 이에 따라 산업계가 요구하는 인력 양성 및 대학의 학제 개편방안을 조사하고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지원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 직업교육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대안학교 활성화 등 교육 모델 개발과 선진 교육제도 연구 및 벤치마킹ㆍ시장원리 도입을 통한 교육기관 경쟁유도, 체계적 직업교육 강화방안 등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학교정책개선분과ㆍ학교모델분과ㆍ산학협력분과 등을 설치하고 입시제도 및 평준화제도 개선 등 교육의 다양성 확보를 위한 정책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특위 위원장에는 이용태 회장이 선임됐으며 기업 최고경영자 및 학계ㆍ언론계 관련 인사 30여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최형욱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