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등포 78만평에 벤처밸리 조성
입력2002-09-24 00:00:00
수정
2002.09.24 00:00:00
서울 영등포구 일대 78만여평에 정보통신ㆍ유통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한 벤처밸리가 조성된다.영등포구는 첨단산업 유치를 통한 지역개발과 자립적 벤처사업 육성 등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영등포 벤처밸리 육성 5개년(2002∼2006년) 계획'을 마련,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2006년까지 6,200여억원을 들여 지난 2000년 중소기업청이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한 여의도동과 영등포동, 당산동, 도림동, 문래동, 신길동 일대 78만6,500평에 벤처밸리를 조성한다.
이 가운데 여의도지구는 첨단 정보기술(IT) 집적단지로 조성하고, 영등포삼각지역은 유통서비스와 1차 산업 부문의 시장활동 및 광역교통체계와 연계되는 벤처기업을 유치한다.
또 하이트ㆍ방림방적지구는 첨단제조기술 위주의 집적단지 및 창업ㆍ보육센터, 기술혁신센터 등을 조성하고, 문래동 공장지구도 벤처용도로 개발된다.
한영일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