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오는 8월12일까지 한국전력과 한진해운 주가에 연계해 수익을 결정하는 ‘마이다스 Two-Star ELS 파생상품투자신탁 제1호’를 판매한다. 이 상품은 한국전력과 한진해운의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해 6개월마다 중간평가주가의 종가가 최초기준주가의 85% 이상이면 연 10%의 수익과 원금을 지급하고 의무적으로 중도 상환되도록 설계됐다. 또 중도 상환되지 못하고 만기(3년)에 이르렀을 때 최종기준주가가 최초기준주가의 85% 이상이면 원금과 30%의 절대수익을 지급한다. 투자기간은 3년, 모집금액은 1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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