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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이후 수의계약·설계변경 잦아 공사비 수백억 추가지출/서울시

◎서울시/박시균 의원 밝혀서울시가 95년이후 성수대교 복구공사 등 대형 건설공사를 발주하면서 수의계약이나 잦은 설계변경 등으로 수백억원대의 예산이 추가 지출됐으며 이 과정에 관련공무원의 비리가 개입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건교위 박시균 의원(신한국당)은 5일 『서울시가 제출한 국감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시 건설안전관리본부가 95년 4월 발주해 올해 8월 완료한 성수대교 복구공사의 경우 당초 5백40억5천8백여만원에 낙찰됐으나 5차례에 걸친 설계변경으로 총 1백12억6천1백만원의 공사비가 추가로 투입됐으며 96년 3월 발주한 강변북로 연결도로 공사에서도 3차례의 설계변경으로 인해 1백27억6천9백만원의 공사비가 추가로 지출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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