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도시철도 천4백61㎞ 건설/배출가스 2000년까지 45% 줄여

◎정부 「차 1천만대시대 종합대책」정부는 자동차 1천만대 시대를 맞아 철도를 늘려 자가용 운행을 억제하는 수요관리 위주로 교통정책을 개편하고 환경정책도 오는 2000년까지 자동차 오염물질량을 현재보다 45% 줄여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한다. 건설교통부는 14일 자동차 1천만대 시대를 맞아 교통난을 덜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교통수요를 억제하고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의 교통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건교부는 우선 교통량을 줄이기 위해 차고지확보제, 주말차량제, 통근버스공동관리제, 도심 주차장상한제, 혼잡통행료부과 등의 교통수요 억제책을 새로 도입하거나 확대할 계획이다.<관련기사 38면> 또 오는 2011년까지 6대 도시에 지하철 7백99㎞, 전철 3백52㎞, 경전철 3백10㎞ 등 도시철도 1천4백61㎞를 건설해 서울의 도시철도 수송분담률을 60% 수준까지 올리기로 했다. 정부는 환경정책과 관련, 초저공해차량 생산을 의무화하고 차량에 공해저감장치를 부착토록 하며 배출가스 검사를 강화키로 했다.<연성주·성종수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