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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주당 300만원 돌파
입력1999-12-20 00:00:00
수정
1999.12.20 00:00:00
고진갑 기자
20일 SK텔레콤 주식가격은 가격제한폭(41만9,000원)까지 오른 328만8,000원으로 장을 마감하며 「황제주」로서의 위치를 보다 굳건히 했다.SK텔레콤 주식은 지난달 16일 200만원을 돌파한 이후 잠시 조정을 받다가 지난 7일 299만원까지 오르며 300만원이라는 「마(摩)의 장벽」을 돌파하기 위한 시도를 여러차례 했으나 번번히 매물벽에 막혀 실패했다.
SK텔레콤 주식이 300만원 시대를 개척함에 따라 이 주식의 상승행진이 어디까지 이어질 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테마주로 급부상한 정보통신주식이 테마주 대열에서 이탈하지 않는 한 SK텔레콤의 주가의 상승곡선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며 『특히 신세기통신 지분인수와 차세대 이동통신으로 불리우는 IMT 2000과 관련해서도 상당한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돼 추가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고진갑기자G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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