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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비핸즈 · 더카드, 겨울 신부 위한 신제품 출시


비핸즈카드는 17일 프리미엄 청첩장 브랜드 ‘프리미어 비핸즈’에서 러스틱 콘셉트의 청첩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시골풍의·소박한·꾸밈 없는’이라는 러스틱의 의미에서 연상할 수 있듯 특유의 내추럴한 감성과 따뜻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대표적으로 BH4110은 섬세한 레이저커팅 기술로 완성한 레이스 장식과 도톰한 크래프트 종이를 매치하고, 헴프(hemp, 마 소재) 리본으로 마무리해 빈티지한 느낌을 살렸다. BH4146과 BH4147은 겉면에 형압 기술로 나무 무늬를 입히고, 금박이나 레터프레스(활판 인쇄) 등 특수 가공법으로 플라워 리스(wreath, 원형 화환) 무늬를 더해 부드럽고 로맨틱한 느낌을 불어넣었다.

한편 비핸즈카드의 유니크 청첩장 브랜드 ‘더카드’에서는 포토·감성 일러스트 콘셉트의 디지털 인쇄 청첩장(이하 디지털 청첩장) 20여 종을 이미 출시했으며, 이달 중 24종을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경쾌한 컬러감을 살렸으며 신랑·신부 사진, 달력 이미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한 면 구성이 돋보이는 기분 좋은 청첩장 컨셉을 자랑한다.

감성 일러스트 콘셉트의 BH4705, BH4706은 청첩장 전면을 가득 채운 컬러풀한 꽃 패턴에서 사랑스러움이 물씬 느껴진다. BH4707, BH4708은 잔잔한 베이지, 민트 컬러 위에 화이트 꽃 패턴을 넣어 은은한 감성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포토 청첩장 BH4710, BH4713은 전면에 신랑·신부 사진을 넣고, 예식 일시 및 신랑 신부 이름을 하나의 디자인 요소로 활용해 결혼식의 주인공을 부각시킨 제품이다. 더카드 디지털 청첩장 6종 모두 내지에 예식일을 표기한 달력을 프린트해 하객들이 결혼식 날짜를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돋보인다.

비핸즈카드 관계자는 “결혼식에 자신만의 개성과 취향을 담는 요즘 커플들은 청첩장도 기존의 틀을 탈피하고 싶어한다”며 “외국 감성의 러스틱 청첩장과 사진이나 예식 일시를 디자인 요소로 활용한 디지털 청첩장은 ‘남과 다른, 개성 있고 특별한 청첩장’처럼 느껴지는 것이 큰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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