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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히트예감상품] 서울TRS `토커스(HL-150)`
입력2004-01-30 00:00:00
수정
2004.01.30 00:00:00
양정록 기자
TRS(주파수공용통신) 기간통신사업자인 서울 TRS(대표 진봉희)가 선보인 `토커스(HL-150)`는 최신 특화기술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은 잡음을 자동으로 업애주는 기능을 비롯핸 25개 채널 및 38코드지원 ▲음성 자동인식기능 ▲사용채널 자동탐색기능 등을 통해 생활무선기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25개의 채녈 이외에 38코드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통신을 원하는 특정신호(동일한 코드 지정)만을 수신해 혼신을 방지하고 원하지 않는 신호를 듣지 않을 수 있다.
지난해 8월 출시된 토커스는 음성 자동송신(VOX)과 함께 레벨이나 시간을 사용자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주요 사용 사용채널 잠금기능을 활용할 수 있으며 배터리 자동절약과 배터리 방전 경고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가 원할 경우 외부 마이크와 스피커 잭(MONO)을 장착하고 충전용 잭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최대통화거리는 3km까지 가능하며 버튼을 누르면 경고음을 발산하도록 설정돼 동작여부를 쉽게 판단할수 있다.
최근 생활무전기는 새로운 이동무선통신 수단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기존 이동통신 수단과 달리 별도의 허가 및 사용료,가입절차가 필요없는데다 여려명과 한꺼번에 통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전국 어디에서나 쉽게 구입하고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는 전국대표전화 1588-5503시스템도 자랑거리다.
<양정록기자 jrya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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