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는 2일 충청북도의 첨단바이오 인프라를 활용한 산연관 협력지원사업에 지난달 28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휴온스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을 주관기관으로 참가하는 본 사업을 통해 간질환치료제 및 골다공증치료제 후보물질 발굴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본 사업은 충청북도 도내 연구기관 및 기업의 연구인력, 장비 등의 첨단인프라를 활용해 기업의 바이오 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공적인 치료제 개발을 위해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충청북도에서 4억원, 휴온스에서 1억 원을 투자하게 된다.
휴온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한국생명공학연구소의 천연물라이브러리 등의 첨단 바이오 인프라를 활용하여 간질환 치료제 및 골다공증 치료제의 후보물질을 개발하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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