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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가 지난 18일(현지시간)부터 20일까지 3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 2014’ 기간 중 뉴베이 미디어, SCN등으로부터 주요 어워드를 수상하며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세계적인 영향력을 갖고 있는 미국의 오디오·비디오 관련 전문 매체인 ‘뉴베이 미디어(NewBay Media)’는 UHD 화질을 자랑하는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 ‘QMD 시리즈’를 ‘인포콤 최고의 디지털 사이니지 시스템’에 선정했다. 뉴베이 미디어는 선정이유에 대해 ‘선명한 UHD 화질과 슬림한 디자인이 매우 뛰어나다’고 호평했다.
또 뉴베이 미디어는 삼성전자의 ‘UD55D’에 ‘렌탈&스테이징 시스템 인포콤 어워드’를 수여하고 선명한 화질과 얇은 베젤 두께 덕분에 사용자들이 다양한 형태의 비디오월을 구성할 수 있다고 평했다.
한편 B2B 디스플레이 관련 매체인 ‘SCN(Systems Contractor News)’도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 플랫폼(SSSP)에 가장 혁신적인 상업용 오디오 비디오 제품에 수여하는 ‘인포콤 설치 10대 제품상’을 수여했다. SCN은 별도의 PC없이도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구동할 수 있는 점을 강점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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