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LG전자, 국내최대 30인치 LCDTV 개발

LG전자는 국내에서 가장 사이즈가 큰 30인치 LCD TV를 개발, 이달말께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지금까지 국내업체가 시판하고 있는 가장 큰 LCD TV는 24인치로 이번 제품은 이보다 6인치가 길다. LG전자는 이 제품은 디지털TV 시장 확대에 대응해 만든 HD급 고화질ㆍ고선명으로 셋톱박스 분리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VCR, DVD, DTV STB게임기, PC 등 어떤 기기와도 연결이 가능해 광범위한 호환성과 확장성을 확보한 게 가장 큰 특징. 또 지금까지 나온 TV 중 최고 밝기인 450Cd/㎡, 상하좌우 170도의 넓은 시야각으로 어느 곳에서 보든 밝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단순한 AV 모니터 용도가 아니라 모든 PC 신호들의 입력이 가능해 가정용 및 사무용은 물론 산업용으로까지 확대해 활용할 수 있다. 가격은 800만원대. LG전자는 지난 99년 15인치를 시작으로 지난해 20인치에 이어 이번 30인치 LCD TV 출시로 디지털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주도권을 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석훈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