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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 참보험인 대상] '고객 섬김' 영업으로 정상 우뚝

지난 7일 서울 중학동 한국일보 강당에서 열린 ‘제5회 서경참보험인 대상’시상식에서 수상자와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상장 아랫줄 왼쪽부터)장석하 신한생명 차장, 하석태 ING생명 상무, 우미라 삼성화재 설계사, 김종열 대한생명 상무, 박형준 신동아화재 대리, 정재형 교보생명 설계사. (윗줄 왼쪽부터) 임종건 서울경제신문 사장, 남궁훈 생명보험협회 회장, 윤증현 금융감독위원회 위원장, 박병원 재정경제부 차관, 안공혁 손해보험협회 회장, 김국섭 현대해상 대리점 대표./이호재기자


[서경 참보험인 대상] '고객 섬김' 영업으로 정상 우뚝 최인철 기자 michel@sed.co.kr 지난 7일 서울 중학동 한국일보 강당에서 열린 ‘제5회 서경참보험인 대상’시상식에서 수상자와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상장 아랫줄 왼쪽부터)장석하 신한생명 차장, 하석태 ING생명 상무, 우미라 삼성화재 설계사, 김종열 대한생명 상무, 박형준 신동아화재 대리, 정재형 교보생명 설계사. (윗줄 왼쪽부터) 임종건 서울경제신문 사장, 남궁훈 생명보험협회 회장, 윤증현 금융감독위원회 위원장, 박병원 재정경제부 차관, 안공혁 손해보험협회 회장, 김국섭 현대해상 대리점 대표./이호재기자 관련기사 • 독특한 영업기법 다수, 한국 보험업 미래 밝아 • 우미라 삼성화재 평택지점 안중사업소 RC • 내가 본 우미라 RC • 장석하 신한생명 마케팅지원부 차장 • 내가 본 장석하 차장 • 김국섭 현대해상 신갈영업소 한국제일대리점 대표 • 하석태 ING생명 영남본부 상무 • 김종열 대한생명 상품개발팀 상무 • 박형준 신동아화재 상품개발팀 대리 • 응모자 이모저모 • 정재형 교보생명 광화점지점 설계사 보험업계 최대행사인 ‘서울경제신문 참보험인대상’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한미 FTA협상이 진행되면서 금융부문 개방이 눈앞으로 다가오는 현실에서 ‘ 참보험인’ 수상자들은 우리 보험산업의 경쟁력이 어디에 있는지를 분명히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영업부문’과 ‘마케팅지원부문’ 수상자들은 완전판매와 고객을 위한 상품개발이 어떤 것인지를 몸소 실천하는 ‘참보험인’의 길을 대표하고 있다. 보험판매 못지않게 이웃에 대한 배려와 사회봉사활동에서도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나서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바탕이 돼 각 회사를 대표하는 보험왕의 길을 걷고 있다. 영업부문 대상을 받은 삼성화재의 우미라 설계사는 대도시도 아닌 면단위 소재지에서 5,000명이라는 고객을 확보해내는 놀라운 영업력을 선보였다. 단순한 보험판매가 아닌 고객의 파트너가 되기 위해 하루동안 그녀가 다니는 거리만 무려 200km. 보험왕을 거머쥐면서 받은 시상금을 모두 봉사활동에 사용하면서 그녀의 이름을 딴 복지시설이 건립될 정도다. 영업부문 우수상을 받은 하석태 ING 생명 영남본부 상무는 ‘신들린 보험왕’이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회사 내에서는 신화적인 존재다. 부산지점장을 시작으로 영남지역을 몸소 일궈내면서 자신이 영업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아낌없이 후배들에게 공유하는 나눔정신을 실천하는 보험인이다. 그는 한국인 최초로 ING생명 글로벌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기도 했다. 영업부문 우수상을 받은 김국섭 현대해상 신갈영업소 한국제일대리점 대표는 ‘진실함만 있으면 반드시 고객과 통한다’라는 좌우명을 실천하는 보험인이다. 그는 자동차 부품업을 하는 한 기업체 사장이 보험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안 후 보험판매를 제쳐놓고 2년동안 부정적 인식을 버릴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였다. 김 대표는 “2년간 문안인사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마음을 돌려놓는 데 성공해 보험계약을 체결했던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참보험인의 비결을 소개했다. 마케팅지원 부문 대상을 받은 신한생명 장석하 마케팅지원부 차장은 획기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일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 강한 추진력으로 고객관리 시스템기획 및 개발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보험계약에만 집중해 이탈하는 고객이 많았던 사례를 면밀하게 분석해 ‘올터치’라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고객이 올려준 정보를 바탕으로 설계사들이 보다 체계적인 고객관리를 통해 하면서 고객만족을 현실화했다. 우수상을 받은 김종열 대한생명 상품개발팀 상무는 생명보험협회로부터 독창적 상품개발로 배타적 사용권을 3개나 획득한 전문가다. 해외 유학파로 선진금융상품을 한국실정에 맞게 도입했다. 우수상을 받은 박형준 신동아화재 상품개발팀 대리 역시 사회 트렌드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상품을 개발했다. 카네이션 보험의 경우 무사고 운전자들에게 혜택을 돌려준다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이뤄졌다. 마케팅지원 부문 수상자들의 공통점은 ‘독창성’과 유독 ‘국내 최초’라는 수식어을 달고다니는 것. 특별상을 수상한 정재형 교보생명 광화문지점 설계사는 보험설계사들이 존경을 받기 위해 몸소 사회공헌에 직접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는 점을 실천하고 있다. 보험설계사의 수입은 고객에게 진 빚이라는 신념으로 꾸준히 사회에 되돌려 갚아야 한다는 생각을 교보생명 내 설계사들에게 설파하면서 ‘1,004명의 존경받는 보험설계사 문화를 만들어가는 모임(천설모)’을 이끌고 있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서울경제신문 참보험인 대상은 보험인과 보험사들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하기 위해서는 ‘고객섬김’이라는 기본정신이 불문율이자 황금률 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고객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삶을 보다 윤택하게 만들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참보험인’들이 전국을 누비고 있다. 입력시간 : 2006/07/1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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