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봉사에 참여한 회사 관계자는 “회사의 성장이 함께 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회사의 방침에 따라 정기적으로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직원들도 매우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발족한 상보의 ‘한 지붕 봉사단’은 상보의 전체 임직원으로 구성된 회사 내 봉사단체로 김포지역의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 저소득층 세대 등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으로 지난 4일에는 ‘제15회 김포시 자원봉사자대회’에서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향토 문화 발전 지원 및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상근 대표는 “꾸준히 사회 환원 활동을 이어감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상보의 한지붕 봉사단이 타 기업의 귀감이 되어 기업들의 사회 환원 활동이 더욱 활발해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보는 주력제품인 신복합광학시트 수요 증가 및 고객사 다변화로 인해 3분기 누적 매출액 1,914억원, 누적 영업이익 168억원을 기록하는 등 매 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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