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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코리아가 홍콩 대형 상권에 플래그십스토어(주력매장)를 오픈, 중화권 공략에 나섰다.
휠라코리아는 아시아 패션 중심지로 꼽히는 홍콩 침사추이 아이스퀘어 쇼핑몰에 231㎡(약 70평) 규모의 휠라 플래그십스토어를 처음으로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은 "홍콩에 이어 중국 상하이, 베이징 지역에 대형 플래그십스토어를 연내 추가 오픈할 계획"이라며 "500여개 중국 내 매장을 연내 600여 개까지 늘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휠라는 올 하반기 키즈 라인에 이어 내년 상반기 테니스 라인을 출시하는 등 중화권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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