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 박현 연구원은 “그리스사태로 불확실성이 고조됨에도 불구하고 동사에 대한 전망에는 변화가 없다”면서 “2분기까지는 신규수주 정체가 이어지고 3분기부터 A사의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에 따른 수혜 기대, 이를 기반으로 한 실적 전망치를 수정할만한 전방산업의 변화가 아직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또 “3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 대비 99% 증가한 498억원에 이를 전망”이라면서 “2분기까지 정체되었던 영업실적이 대폭 개선되는 만큼 주가상승의 모멘텀도 강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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