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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듐위성 발사 성공/SK텔레콤,내년 9월 이동전화 서비스

태평양 한가운데, 사하라사막, 아프리카 오지, 남극대륙 등 전세계 어디에서든 여권크기의 휴대폰 하나만 있으면 상대방과 즉시 통화할 수 있는 위성이동전화시대가 열리게 됐다.SK텔레콤(대표 서정욱)은 위성이동통신망을 구성할 첫 위성인 「이리듐위성」 5기가 지난 5일 하오 11시55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공군기지에서 델타2로켓에 실려 성공적으로 발사돼 이르면 내년 9월부터 위성이동시대가 시작된다고 6일 발표했다.<관련기사 12면> 전세계 위성이동전화(GMPCS)프로젝트 중 이리듐이 이번에 처음으로 위성발사에 성공함으로써 위성통신은 획기적인 발전의 전기를 맞게 됐다. 미국의 모토롤러사가 주도하는 이리듐사업에는 국내에서 SK텔레콤이 8천2백만달러를 투자, 4.5%의 지분과 함께 한반도 전역에 대한 서비스공급권을 확보하고 있다.<이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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