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원 연구원은 “한국 IT기업 중 원화약세로 인한 수혜가 상대적으로 가장 큰 기업이다”며 “특수가스사업의 특성상 매출은 달러 base로 진행되는 반면 원가의 대부분이 고정비로 구성되어 있고, 외화로 결제되는 원재료매입 비중이 원가의 30%에 못미치는 수준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는 “2분기 원달러 환율이 예상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1분기를 저점으로 수익성은 개선될 전망”이라며 “2분기 실적은 매출액 721억원(yoy -10.1%, qoq +6.1%), 영업이익 190억원(yoy -32.4%, qoq+17.1%)으로 예상되어 1분기를 저점으로 점진적인 실적개선이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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