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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환경설비사업 본격화/여수 화전 탈황설비 설치공사 수주

한국중공업(대표 박운서)이 여수화력발전소 탈황설비 설치공사에 참여하는 등 환경설비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한중은 4백40억원 규모의 여수화력발전소 1·2호기의 탈황설비 공사를 수주, 최근 공사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여수화력발전소의 2백㎿와 3백㎿ 발전소에 탈황설비를 설치하는 공사로 한중은 기자재를 창원공장에서 제작, 내년 12월말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이 설비는 황산화물(SOx) 제거율이 90%에 달하는 우수한 성능을 갖고 있으며 유지비가 많이 들고 2차오염이 발생하는 전기집진식과는 달리 공해가 전혀 없는 양질의 석고가 부산물로 나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중은 설명했다. 한편 한중은 지난 95년부터 10억원을 투입, 0.5㎿급 시험용 플라즈마 탈황탈질 설비와 고효율 집진기 등을 개발, 미래유망사업인 환경설비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고진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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