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는 모바일 축구게임 ‘바코드 풋볼러’를 구글 플레이와 SK플래닛 티스토어에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이버드가 개발한 이 게임은 스마트폰 카메라로 주위의 바코드를 읽어 신규 선수를 영입하고 구단을 꾸려나가는 방식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선수 수집과 육성을 통한 전략적인 요소를 강조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조이시티는 대한축구협회와 선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스포츠 의류 브랜드 카파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이시티는 게임 출시를 맞아 오는 26일까지 게임을 내려받은 뒤 바코드로 선수를 영입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속옷, 양말, 휴지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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