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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24일부터 브랜드세일

"추석경기 이어가자" 업체별 최고 40% 할인주요 백화점들이 추석연휴 직후인 24일께부터 일제히 브랜드 세일에 들어간다. 롯데ㆍ현대ㆍ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은 3일간의 휴무가 끝난 24일부터 브랜드 세일을 실시하며 일부 중소백화점들은 23일부터 브랜드 세일을 실시한다. 대다수 지방점의 경우 브랜드 세일을 2~3일 실시한뒤 25, 26일경부터 가을 정기 세일에 들어간다. 대형백화점들은 다음달 3일부터 정기세일을 실시할 계획이어서 브랜드 세일을 잘 이용하면 가을 신상품을 미리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본점을 비롯 수도권 주요점과 부산본점, 동래점에서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브랜드 세일에 들어간다. 인천ㆍ안양ㆍ울상 등 8개점은 26일까지 3일간만 브랜드 세일을 실시할 예정이다. 롯데측은 이번 세일에 920여 브랜드(식품 제외) 가운데 500여 브랜드가 참여, 55%정도의 참여율을 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품목별로 보면 가정용품과 신사복이 각각 90% 및 75% 정도로 참여율이 높고 숙녀의류가 55% 정도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가을ㆍ겨울 의류 및 인테리어 상품이 주류를 이룰 전망이다. 현대백화점도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6개점에서 브랜드 세일을 연다. 현대는 "참여브랜드들이 남성복 10~30%, 여성복 20~30%, 아동복(27일부터) 20% 할인 등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세일 미참여 브랜드의 경우 백화점 카드 이용객에게 10%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서울 4개 점포에서 24일부터 브랜드세일에 들어가며 인천점은 24일부터 마산점과 광주점은 27일부터 정기세일에 들어간다. 세일 참여율은 65% 정도로 남성 정장 및 캐주얼, 생활, 주방, 패션잡화 브랜드는 대부분 참여한다. 본점과 강남점은 24일부터 29일까지 이벤트홀에서 유럽산 침구, 주방용품, 가구 등 생활용품만 판매하는 '메종 드 신세계' 기획행사를 현다. 미아점은 25일부터 여성 의류와 스포츠 상품을 기획 판매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수원점, 천안점, 서울역점, 대전 동백점 등에서 오는 27일부터 10월2일까지 브랜드 세일을 한다. 압구정점 패션관은 이보다 빠른 26일부터, 대전 타임월드점은 23일부터 세일에 들어간다. 애경백화점은 구로점에서 2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브랜드 세일에 들어간다. 참여율은 75% 정도로 10~40%까지 세일행사를 갖는다. 임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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