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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지.산업단지 `하자 투성이'

한국토지공사가 조성한 택지와 산업단지에서 도로가 침하되고 가로등이 켜지지 않는 등의 하자가 지난해 이후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나타났다.2일 한국토지공사가 국회 건설교통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택지와 산업단지의 하자는 지난 96년 택지 3건, 산단 20건에 불과했으나 지난해에는택지 2백89건, 산단 22건으로 급증한데 이어 올들어서도 지난 9월말까지 택지 2백25건, 산단 6건 등을 기록하고 있다. 지구별로 보면 대구 성서지구 택지가 지난해 도로 침하 및 파손, 가로수목 고사등 2백1건의 하자가 발생한데 이어 올들어서도 비슷한 유형의 하자가 1백25건에 달했다. 경기도 남양주 창현 택지지구 역시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하수구 맨홀 시공불량및 배수로 막힘, 법면 유실, 가로등 파손 등 64건의 하자를 기록했다. 이밖에도 광주 일곡지구 택지와 광주 첨단산단, 강원도 원주 구곡지구 택지, 전북 군산 국가산단 등에서 크고 작은 하자가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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