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트 디자인 콘테스트는 국내 대표 가구디자인 공모전으로 국내 학계와 업계의 전문디자이너뿐 아니라 해외 저명 디자이너를 심사위원으로 초빙, 공모전 수준과 위상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올해 주제는 리바트의 사명인 ‘삶의 공간을 예술로 디자인하여 고객의 삶의 가치를 향상시킨다’를 반영한 ‘리빙아트’이며 부제는 ▦치유를 위한 디자인 ▦싱글족을 위한 디자인 ▦실버 세대를 위한 디자인 ▦친환경&업사이클링 디자인이다. 응모분야는 기존 가구 디자인 부문에 생활소품 디자인을 올해 처음으로 추가해 2개 부문으로 나뉘었다.
출품자 중 대상 1팀에게는 500만원, 최우수상 2팀은 200만원씩 상금을 주며 기타 우수상 및 입선, 지도교수상 등을 수여한다.
리바트 관계자는 “올해는 참신함ㆍ독창성을 보는 기존 심사기준에 상품화를 통해 매출을 얼마나 달성할 수 있는 아이디어 인지, 현실적으로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 인지를 심사 기준에 추가했다”며 “우수작 이상 수상자는 채용시 서류전형 통과 혜택을 부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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