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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산업 빛내줄 전문가 구함

光산업 빛내줄 전문가 구함 '광주 광(光)산업을 빛내줄 전문가 원장을 구합니다' 광주시가 광산업을 끌고 나갈 '한국광기술원장'선임에 나섰다. 한국광기술원은 광제품 기술을 개발해 시험생산하고, 계측ㆍ인증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거쳐 시제품 생산까지 과정을 지원해주는 재단법인 단체다. 광주시는 최근 산업자원부로부터 광산업 연구용역이 마무리되면서 광산업 전체 프로그램을 끌고 갈 지도자가 절실히 필요하기 때문에 이를 서두르고 있다. 시는 광기술원이 다음달 6일 발기인 총회를 거쳐 산업자원부에 법인 허가신청을 하고 ,설립등기를 거쳐 12월 하순 정식 출범시키기로 했다. 광기술원은 재단법인이기 때문에 원장 연봉 책정을 이사회에서 결정할 사안이지만 시는 잠정적으로 원장의 연봉을 9,000만원에서 1억원 정도로 책정하고 있다. 광기술원장은 3년 연임이 가능하며 각 센터의 책임연구원 부장을 연봉 6,000만원 정도의 범위안에서 선임하도록 하는 등 최대 6년동안 소신껏 밀고 나갈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시의 방침이다. 내년에 건설이 시작될 광기술원은 사업비만도 광산업 총소요비용 4,725억원의 3분의1이 넘어서는 1,575억원에 달하고 광산업의 핵심원천 기자재들이 대거 들어서게 되는 등 광산업에서는 절대적으로 중요한 법인이다. 시 관계자는 "전문성ㆍ경영능력ㆍ광산업 육성 비젼ㆍ강력한 리더쉽ㆍ대외적인 인지도 등을 갖춰 장기적으로 이 기술원을 빠른 시간안에 자립시킬 수 있는 지도자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대혁기자 입력시간 2000/11/26 18:20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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