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日, 단기금리인상 압력고조
입력2002-10-28 00:00:00
수정
2002.10.28 00:00:00
일본 금융시장에서 단기금리 인상 압력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 정부가 마련중인 부실채권 처리 가속화 대책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데다 주식시장 침체도 계속돼 은행들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자금을 더 많이 확보해두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실제 일본은행이 금융기관에 어음을 팔아 자금을 흡수하기 위해 지난 25일 실시한 어음매도공개시장조작 입찰의 평균 낙찰금리는 0.034%로 지난해 12월 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또한 3개월 만기 정부단기증권(FB)의 유통수익률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연합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