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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600억 투자 차세대 여객시스템 구축
입력2011-10-05 10:23:25
수정
2011.10.05 10:23:25
아시아나 항공이 약 600억 원을 투자해 여객시스템 개선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은 5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여객시스템 구축업체인 아마데우스와‘아시아나항공 차세대 여객시스템 도입 서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하는 시스템은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이 공용시스템으로 채택하고 있는 아마데우스의 ‘알테아 고객관리 솔루션’으로 항공권 예약뿐 아니라 호텔 및 렌터카 예약, 발권까지 한번에 이용할 수 있다. 새로운 시스템에서는 항공권 환불도 30초 이내에 처리할 수 있으며 탑승 수속시 과거 요구사항을 다시 사용하거나 이력 조회가 가능해 탄체 탑승객의 공항 수속시간도 2~3배 빨라질 전망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12월부터 본격적인 도입을 준비할 예정이며 오는 2013년 11월 가동을 목표로 총 600억원에 인력 110여명을 투입한다. 새로운 여객시스템과 항공업무용 시스템 연결 및 통합작업은 자회사인 아시아나IDT에서 담당한다.
회사관계자는 “인터넷으로 최적으로 가격을 찾아 예약과 발권, 환불까지 손쉽게 할 수 있는 서비스라 고객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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