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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군사적 해결시도 심각한 인도적 재난 우려”
입력2003-01-21 00:00:00
수정
2003.01.21 00:00:00
▲“주한미군의 역할은 최근 북핵 문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중요할 뿐만 아니라 통일 이후에도 동북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계속돼야 할 것이다”-김대중 대통령, 21일 이준국방장관 등 한국군 주요 지휘관과 리언 J. 라포트 한미연합사령관 등 주한미군 주요 장성들을 부부동반으로 청와대로 초청, 만찬을 함께 하며.
▲“이라크 공격이 매우 심각한 인도적 재난을 초래할 수 있다”-세계적 언어학자이자 반제국주의자로 유명한 미국의 노엄 촘스키, 이라크 사태의 군사적 해결을 강조하는 조지 W.부시행정부의 방침에 일침을 가하며.
▲“유엔 무기사찰단으로 하여금 사담 후세인 정권의 생ㆍ화학ㆍ핵무기 개발계획전면폐기 이행여부를 철저히 검증토록 한다면 전쟁을 피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본다”-국제통화기금(IMF) 고위 관계자, 이라크 전쟁은 걸프지역 경제에 큰 타격을 가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김현아(한국건설산업硏 책임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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