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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장관 "숙련 기술자 대접받는 사회 만들 것"

윤상직 장관 국제기능올림픽 우승한 대표팀 초청 오찬

"노후 산단 혁신·산학융합지구 조성

뿌리산업 지능화로 양질 일자리 창출"


산업부·경제5단체, 국제 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초청 오찬 간담회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한국무역협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5단체는 지난달 열린 제43회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우승한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과 21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를 주재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국제기능올림픽에 참가해 종합우승과 대회 5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선수단을 격려한다”며 “숙련기술자가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11~16일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열린 제43회 국제기능올림픽에는 59개국 1,189명이 참가했다. 45명이 참가한 우리 대표팀은 금메달 13개와 은메달 7개, 동메달 5개 등을 수상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브라질, 3위는 중국이 가져갔다. 우리 대표팀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지난 2007년 일본 대회와 2009년 캐나다, 2011년 영국, 2013년 독일에 이어 5번째 종합 1위의 위업을 달성했다.



대회 모바일로보스틱스 종목에서 금상을 수상한 박홍철 선수(삼성전자)는 “새로운 기술에 대한 도전은 쉽지 않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이 길에 도전할 수 있도록 숙련기술자에 대한 많은 사회적 관심과 정부 지원을 해달라”고 말했다.

윤 장관은 “꿈이 일터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노후 산업단지 혁신과 산학융합지구 조성을 가속화해 기술자가 우대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산업계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정부도 2020년까지 1만개의 스마트공장을 보급하고 뿌리산업을 지능화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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