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23일 오전 10시14분 현재 전날 대비 2.68% 오른 1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업은행의 최근 강세는 정부의 공기업 배당 확대 추진 정책 때문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9일 ‘정부출자기관에 대한 정부배당정책 방향’을 발표하고, 현재 20% 초반에 머물고 있는 정부출자기관의 배당성향을 오는 2020년까지 40%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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