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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조준호 대표이사 재선임

LG는 21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조준호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LG 사내이사는 조 대표와 구본무 회장, 이혁주 전무 등 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LG는 또 국무조정실장을 지낸 윤대희 가천대 석좌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이사보수 한도액은 지난과 같은 115억원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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