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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서경 베스트히트상품] LG패션 ■마에스트로

남성 정장 브랜드의 '巨匠'이탈리아어로 '대가(大家)', '거장(巨匠)'이라는 뜻을 지닌 마에스트로(Maestro)는 LG패션을 대표하는 남성 정장 브랜드다. LG패션 마에스트로는 지난 86년 출시 이래 '최고의 신사복을 만든다'는 기본 취지 아래 디자인, 소재, 품질 등에 있어 고감도 럭灼걍珦?추구해 왔다. 뿐만 아니라 20대에서 50대까지 모든 연령층에 걸쳐 사랑 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기 위해 다양한 서브 라인을 별도로 전개, 마에스트로를 찾는 고객들이 취향에 따라 원하는 제품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말 뿐인 고급화가 아닌 제품의 질을 실질적으로 고급화하기 위해 신기술 공정 과정을 도입하고 판매 사원 서비스 교육에도 힘써 왔다. 이를 반영하듯 최근 마에스트로에선 30대 후반과 40대 남성들을 겨냥한 '익스클루시브 (Exclusive)'라인이 새롭게 출시되기도 했다. 마에스트로 내 최고급 라인인 '알베로'와 더불어 고급화 추세인 남성복 시장에서 국내 최고의 남성복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서다. 한편 마에스트로는 하반기 위축된 신사복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두 자릿수 이상의 신장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전체 물량의 30% 이상을 반응 생산으로 처리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상품을 적시에 기획, 판매했기 때문이다. 현재 LG패션은 광고를 통해서도 소비자에게 적극 다가가고 있다. ' 행복한 남자의 옷'이라는 컨셉을 담은 광고를 통해 가족을 사랑하는 남자를 위한 옷이라는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앞으로도 LG패션은 이 같은 노력들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기술투자와 고객서비스 개선에 힘써 '마에스트로'를 세계적 수준의 남성복 브랜드로 자리매김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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