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는 중소기업청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프로그램(TIPS)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총 투자액은 정부 지원금을 포함, 총 10억원이다.
피트니스 회원 관리 서비스인 ‘짐매니저’는 지난 2월 베타 서비스 출시 후 4개월만에 약 350여개 피트니스 센터와 제휴를 맺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연봉근 투비크로스 대표가 직접 피트니스를 운영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개발, 회원들과 피트니스 운영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세밀하게 담았다.
김현진 더벤처스 대표 디렉터는 “직접 피트니스 센터를 운영해본 경험을 가지고 있는 투비크로스의 서비스를 보고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며, “투비크로스가 ‘위드핏’, ‘짐매니저’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피트니스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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