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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車매각] 부평공장 인수·매각조건

미 제너럴모터스(GM)와 대우차.채권단은 부평공장이 6개월 연속 2교대제로 가동하고 노사쟁의로 인한 연간 손실시간이 GM 해외사업장평균보다 낮으며 품질이 국제기준에 도달하면 신설법인에 통합한다는데 합의했다.다음은 지난달 15일 GM과 대우차.채권단이 합의한 부평공장 인수.매각조건. 이들은 이 조건이 달성되면 3개월 이내에 신설법인과 부평공장을 완전한 형태로인수, 통합하기로 했다. ▲비즈니스 환경 신설법인의 사업장이 완전 2교대 기준으로 가동되고 부평공장도 6개월 연속 완전 2교대제로 가동되면 조건이 충족된다. ▲평화적 노사관계 노사쟁의로 인한 연간 손실시간이 전세계 GM 공장의 2001년 평균과 같거나 낮을 때 조건이 충족된다. 100만시간당 손실 시간을 측정한다.(대우차 노조는 GM 평균이 최대 5시간으로 사실상 쟁의행위를 원천봉쇄하는 조항이라고주장) ▲세계기준의 경쟁력 현재 데이터를 바탕으로 부평공장은 대당 목표 기준시간을 출범 이후 최소한 연간 4%씩 줄여야 한다. ▲국제기준의 품질 통합되기 전 6개월의 품질이 GM의 세계 평균점수보다 나을때 조건이 충족된다. (서울=연합뉴스) 강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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