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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2억弗 中수출

5년간 2억弗 中수출 한일베일런스는 앞으로 5년동안 최소 2억달러의 리튬폴리머 전지를 중국의 한 국영기업체에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중국 정부의 승인을 요청한 상태라고 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중국 정부의 승인이 나면 우선 45만셀을 시험공급하고, 1차년도인 올해 1,400만달러, 내년 2,200만달러 어치를 공급하며, 그 이듬해부터 매년 최저 50% 이상의 물량을 늘려 수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미국의 무역상사 위원(Weone)과 수출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 준비단계로서 4억원 어치의 1차 수출계약을 체결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한일베일런스는 한일시멘트와 미국 베일런스 테크놀로지가 지난 96년 동일지분출자로 합작 설립한 회사로 지난해 초 월 100만셀 규모의 리튬폴리머 전지 양산체제를 갖췄다. 고광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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